728x90 일본문학2 [005] 철도원 - 아사다 지로 아사다 지로 《철도원》 ★★★☆☆ 철도원 일본 문단에서 '가장 탁윌한 이야기꾼'으로 손꼽히는 작가 아사다 지로의 첫 소설집 『철도원』. 1997년 출간된 이례 지금까지 숱한 화제를 낳으며 140만 명이 넘는 독자들을 슬픔과 감동에 젖게한 이 책은, 수록된 여덟 편의 단편 중에서 「철도원」과 「러브 레터」 두 편이 영화화되었고,[츠노하즈에서]와 [백중맞이]는 텔레비젼 드라마로 방영된 바 있다. 이 책에는 곧 폐쇄될 운명에 처해있는 작은 간이역의 역장, 오토마츠의 슬픈 이야기를 담은 외 , 등 8편의 주옥같은 단편을 수록되어 있다. 단편소설에 알맞은 짜임새와 적재적소의 함정, 인물과 상황의 생생한 묘사가 어우러진 아사다 지로의 글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아사다 지로 출판 문학동네 출판일 2012.0.. 2023. 1. 26. [004] 모래의 여자 - 아베 코보 아베코보 《모래의 여자》 ★★★★☆ 인생의 무료함이란? 인생의 고단함이란? 모래의 여자 '요미우리 문학상', '프랑스 최우수 외국문학상' 수상작. 곤충 채집을 하러 떠났다가 여자 혼자 사는 모래 구덩이에 갇히게 된 남자. 흘러내리는 모래에 집이 파묻혀 버리지 않도록. 그는 매일매일 삽질을 해야 하는데...모래 구덩이에 갇힌 주인공이 끊임없이 겪게 되는 육체적, 정신적 변화를 꼼꼼하게 추적하여 그 속에서의 하루하루를 실감나게 묘사한, 서스펜스와 철학적 인식의 깊이가 환상적으로 어우러지는 소설. 저자 아베 코보 출판 민음사 출판일 2001.11.10 민음사의 세계문학전집 중에서 일본문학으로 가장 먼저 출간된 소설이다. 내가 좋아하는 일본소설인 가와바타 야쓰나리의 《설국》보다도 먼저. ‘모래의 여자’라는 제목.. 2023. 1. 25.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