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니체2 [니체의 말] ‘내면이 깊은 사람이 섬세함을 즐기’는 이유 《초역 니체의 말》 II 기쁨에 대하여의 ‘035 내면이 깊을수록 섬세함을 즐긴다’ 중에서 “내면이 보다 깊고 건강하게 성장해 가는 사람일수록 좀처럼 돌발적인 웃음이나 품위 없이 소리 높여 웃지 않는다. 경솔하고 파열하듯 귀에 거슬리는 웃음은 자취를 감추고 미소와 기쁨으로 표정은 풍요로워진다. 왜냐하면 인생 가운데 그만큼의 즐거운 일은 아직 얼마든지 감춰져 있고 그것을 발견할 때마다 기쁠 것이기 때문이다. 결국 그는 그 미세함을 구별할 수 있을 만큼 섬세하고 민감한 내면의 경지에 닿아 있다.” 어떤 이는 드러내지 못해서 안달을 한다. 반면 어떤 이는 즐거운 일이 있어도 그러려니 하는 사람이 있다. 냉소적인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살다 보면 크게 소리 내어 웃어야 할 때도 있고 나를 드러내야 하는 상황.. 2023. 3. 2. [니체의 말] ‘자신을 발견하고자 하는 이에게’하는 질문, 그리고 ‘자신을 발견하고자 하는 이에게’하는 질문. 시라토리 하루히코의 《니체의 말》 ‘I 자신에 대하여’ 015번에 나오는 질문이다. 자신을 발견하고자 하는 사람이 스스로에게 해야 하는 질문은 어떤 것일까? 이 질문에 ‘성실하고 확고하게 대답하라’고 말한다. 네 가지 질문은 다음과 같다. 1. 지금까지 자신이 진실로 사랑한 것은 무엇이었는가? 2. 자신의 영혼이 더 높은 차원을 향하도록 이끌어준 것은 무엇이었는가? 3. 무엇이 자신의 마음을 가득 채우고 기쁨을 안겨주었는가? 4. 지금까지 자신은 어떠한 것에 몰입하였는가? 2014년 3월 이 책을 처음 읽었을 때 나는 이렇게 대답했다. ‘진실로 사랑한 것’은 ‘아름다움’이고, ‘내 영혼을 더 높은 차원으로 향하도록 이끌어준 것’은 ‘자성에 대한 앎’이다. 그리.. 2023. 2. 12. 이전 1 다음 728x90